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디와이디-강원도-MIJ, '반도체 산업 발전' 업무 협약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0:35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0: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와이디는 강원특별자치도, 의료기기 제조사 엠아이지(MIJ)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와이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출시 예정인 당화 알부민 진단키트용 반도체 웨이퍼 공동 생산 및 연구 활성화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육성, 바이오 반도체 인프라 조성 및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디와이디-강원특별자치도- MIJ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디와이디]

이번 협약은 디와이디가 개발을 완료한 바이오 반도체 생산 기지 구축을 위한 것이다. 디와이디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바이오 반도체는 반도체 표면 기술과 항체 접합 기술 등 차세대 기술들을 접목해 타액을 통해 당화 알부민을 1분만에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의 핵심 부품이다. 기존의 진단키트는 항체를 멤브레인에 점착시켰었는데, 디와이디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반도체 웨이퍼에 점착시키는 방식이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민간 기업을 대표해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며 "디와이디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적극적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반도체와 바이도 등 6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해 2032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근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 바 있으며, 도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구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