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어라인소프트, 글로벌 원격진단 시장 선점… "유럽 기업 공급 확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09:46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09:46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가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국 원격판독진료(Teleradiology) 전문기업 DMC 헬스케어에 이어 AI 원격진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기반 원격진단 기업 'XCoorp GMBH(엑스코어프)'와 자체 AI SW(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 로고.[사진=코어라인소프트]

이번 계약은 엑스코어프가 유럽 현지 원격진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코어라인소프트에 AI SW 공급을 요청하면서 결정됐다. 엑스코어프는 오스트리아에 소재한 원격진단 및 AI 기반 영상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유럽 내 다수의 병원과 영상의학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독일, 벨기에 등 유럽 및 일본 의료 AI 기업들과도 협력 중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엑스코어프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원격진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세계 1위 영상진단 기업 대비 AI 기술력이 우수함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원격진단 기업의 워크플로우와 AI SW가 연동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원격 진단 시장은 의료 인력 부족 및 AI 기술 발전으로 영상 판독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6억달러(약 22조원)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5.7%씩 성장해 2030년 603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DMC 헬스케어와 원격진단 분야 첫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럽 정부 사업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논문을 통해 AI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원격진단 기업 향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구조를 밝힐 수 없으나,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 대비 단가가 2배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술이 다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