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자활복지개발원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자활생산품 판매를 촉진한다.

자활복지개발원은 19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 및 확대를 통한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해식 자활복지개발원 워장과 최철호 시청자 미디어재단 이사장이 19일 시청자미디어재단본부에서 자활 라이브커머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자활복지개발원] (왼쪽부터 안성희 충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서광국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본부장, 정해식 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권혁범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 최병연 시청자미디어재단 센터장)

협약식에는 정해식 자활복지개발원 원장과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를 활용해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 및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전국화 추진으로 개발원의 16개 광역자활센터와 재단의 12개 지역센터가 협력한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방송 송출 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립준비청년, 청년인턴 등 다양한 자립 지원 대상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판로 및 기회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해식 자활복지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기업의 생산품이 미디어를 활용한 신규 판로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디어를 통한 활동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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