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7분쯤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25분만에 진화했다.
![]() |
13일 오후 11시47분쯤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25분만에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14 nulcheon@newspim.com |
불이 나자 주민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발화세대 거주자 2명을 포함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25평 규모 발화세대 10여평이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
13일 오후 9시20분쯤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14 nulcheon@newspim.com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9시20분쯤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2층 주택 1동이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