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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 4년 연장… 역대 최장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4:51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4:51

연간 50억원씩 총 200억원 규모도 역대 최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와 2029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조인식을 갖고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왼쪽)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13일 타이틀 스폰서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2017년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협력해온 하나은행은 계약기간을 4년 연장하면서 2028년까지 총 12년 동안 K리그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하나은행은 K리그 역대 최장기간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계약 규모도 연간 50억원씩 총 200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조인식에는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페넌트를 교환했다. 이 행장은 "하나은행은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축구 팬들과 K리그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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