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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문' 김동연 "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함께 더 큰' 민주당 만드는 것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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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활동을 할 때 광주 정신으로 시작"
"광주서부터 빛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연대 이뤄져야"
"계엄 사태 방지를 위한 구체적 헌법 개정 필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를 방문한 의미와 대선 행보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를 방문한 의미와 대선 행보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사진=경기도]

그는 "내일 경총에서 강연 요청이 있어서 왔다. 오는 김에 5.18민주화묘역을 방문했으며, 항상 정치 활동을 할 때 광주 정신으로 시작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광주에 올 때마다 5.18민주화묘역을 찾고 그때의 뜻을 새기며 초심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할까 하는 우려가 크다고 알고 있다. 더 큰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등 모두 함께 더 큰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를 방문한 의미와 대선 행보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정권 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번 계엄과 내란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나왔듯이, 이제는 빛의 혁명을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며 "광주에서부터 빛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연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광주가 선택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제2의 노무현의 기적을 재현해 대한민국이 이기는 길,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명록에 '제7공화국'을 쓴 것에 대해 김 지사는 "현재 87체제가 그 시효를 다했다. 계엄과 내란 사태까지 발생한 상황에서는 이제 제7공화국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내가 정권 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새로운 제7공화국을 뜻한다. 제7공화국을 위해 빛의 연대와 민주당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양한 가치를 가진 정치 세력, 모든 깨어 있는 시민의 힘까지 함께 제7공화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를 방문한 의미와 대선 행보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사진=경기도]

그는 필요한 개헌으로서 "계엄을 금지할 수 있는 개헌, 민주화운동을 촉발했던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키고, 계엄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다시금 이런 계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경제 개헌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권력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분권형 4년 중임제를 시행하고 책임 총리제를 도입해 새로운 정치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조기 대선 이후 다음 대선은 총선과 주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선에서 선출된 후보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이 선출된다면, 다음 대통령은 다음 총선까지 임기를 하겠다고 하며 확실하게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광주를 방문한 의미와 대선 행보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사진=경기도]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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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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