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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ICT 수출 0.4% 감소한 162.9억달러…반도체, 조업일수 감소에 한 자리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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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1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입 동향 발표
1월 조업일수 전년동월대비 4일 감소 영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조업일수 급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반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16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장기 설 연휴(1월 25~30일)에 따라 조업일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일 감소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그나마 반도체 및 컴퓨터‧주변기기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출 감소폭을 줄였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101억4000억달러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정보통신 기기 시장 회복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메모리는 인공지능 서버 투자확대로 인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로 시스템 반도체 감소에도 선전하며 반도체 수출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년동월대비 16.1% 감소해 1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텔레비전·개인용 컴퓨터 등 가전제품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있으나, 10억달러 수준은 지속했다.

휴대폰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8% 줄어 10억1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6억1000만달러, 12.6%↑)은 증가했지만 베트남 등 여타 지역 수요 부진으로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동월대비 10.0% 증가한 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SSD 등, 6억4000만달러, 27.1%↑)의 수출 확대로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신장비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0.9% 감소한 1억6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미국(4000만달러, 0.6%↑)은 증가했지만 중국(홍콩포함, 1000만달러, 12.2%↓), 베트남(3000만달러, 43.6%↓), 유럽연합(3000만달러, 0.1%↓), 일본(1000만달러, 37.7%↓) 등은 감소했다.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전년동월 대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02.13 biggerthanseoul@newspim.com

국가별로 중국은 전년동월대비 19.5% 감소한 6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6억1000만달러, 12.6%↑)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43억3000만달러, 22.5%↓), 디스플레이(4억6000만달러, 16.9%↓) 등은 감소했다.

베트남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 증가한 28억5000만달러를 나타냈다. 휴대폰(1억4000만달러, 19.0%↓) 등 품목 전반에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17억4000만달러, 45.2%↑)가 견인하며 전체 수출은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24.6%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8억2000만달러,  67.5%↑), 컴퓨터·주변기기(SSD 등 4억6000만달러, 72.9%↑) 등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유럽연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9% 감소한 7억3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반도체(2억2000만달러, 16.8%↑) 수출이 증가했으나 휴대폰(3000만달러, 65.7%↓), 디스플레이(3000만달러, 34.2%↓) 등은 감소했다.

일본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한 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1000만달러, 20.5%↑), 휴대폰(1000만달러, 0.5%↑), 컴퓨터·주변기기(4000만달러, 21.0%↑) 등이 증가, 반도체(8000만달러, 6.3%↓)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ICT 수입은 전년 동월(118억6000만달러) 대비 13.4% 증가한 13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달 ICT 무역수지는 28억3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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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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