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특색있게 추진"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
| 2024 안양춤축제 1일차 드론라이트쇼. [사진=안양시] |
경기 안양시는 경기도 1억5000만원의 축제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지원금을 상향한 결과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32개 축제를 심의한 결과, 안양춤축제를 포함한 19개 축제가 선정됐다.
안양춤축제는 독창적인 춤 테마와 잠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 참여가 두드러진 '안양시민축제'의 발전된 형태로 주목받았다.
 |
| 2024 안양춤축제 2일차 평촌중앙공원. [사진=안양시] |
시는 오는 9월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활기찬 춤의 도시 안양'을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대표사업으로 춤축제를 발전시키겠다"며 "또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특색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2024 안양춤축제 디스이즈잇 공연. [사진=안양시] |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