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및 국내선 탑승, 공공기관 등 활용 가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우리WON뱅킹에서 본인인증을 포함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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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
주로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활용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회사의 계좌개설 업무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본인 핸드폰에 1개 금융사 앱만 쓸 수 있어 중복 사용은 할 수 없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