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해군]2025.02.07 |
군은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강화를 위해 ▲'더 친절한, 더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 만들기' 찾아가는 읍면별 캠페인 및 교육 ▲관광시설 근로자 교육 ▲3려 문화실천 ▲친절 행정 6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상태에 돌입했다.
국민고향 챌린지 열풍도 뜨겁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찾은 방문객들의 챌린지가 줄을 이었고, 지난 6일 열린 영호남 9개 시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가한 이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각종 정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으로는 친절을 바탕으로 다시 찾을 수 있는 국민 고향 남해, 밖으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따뜻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우체국 쇼핑몰과 연계해 '남해몰 남해군 브랜드관'에서는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과 연계해 택배 발송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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