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성급 호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숙박 기회
깜뽕아에르·로얄 리갈리아·야야산 광장 등 명소 탐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이 로열브루나이항공과 손잡고 '황금의 나라' 브루나이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브루나이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부를 이룬 나라로, 이국적인 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가 어우러져 여행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편안한 휴양과 여유로운 관광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루나이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로열브루나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매주 3회(화·수·토) 출발 가능하며, 숙박은 7성급 호텔이자 황금빛 장식이 화려한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석양과 반딧불이 어우러지는 글램핑 리조트 '어보드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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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사진=노랑풍선] |
관광 일정도 알차게 구성됐다. ▲600년 역사를 품은 전통 수상가옥촌 '깜뽕아에르' ▲브루나이 왕조의 유산을 간직한 '로얄 리갈리아' ▲이슬람과 르네상스 건축미가 돋보이는 '야야산 광장' ▲황홀한 반영이 인상적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롱보트를 타고 정글 속을 누비는 '템부롱 국립공원' 등 브루나이의 대표 명소를 두루 탐방한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여행객들은 ▲한식, 현지 특선 요리, 전통 중식으로 구성된 미식 경험 ▲야식 파우치 ▲논알콜 샴페인 ▲태국 전통 마사지 ▲호텔 레이트 체크아웃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RF 상품권(1인 10$) ▲야경이 매력적인 나이트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브루나이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여행지"라며 "천혜의 자연과 이슬람 문화, 럭셔리한 리조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여행 상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