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수익 감소, PF 충당금 추가 설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LS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
6일 LS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01% 줄어든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S증권 사옥 [사진=LS증권] 2024.07.01 yunyun@newspim.com |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07% 증가한 1조 6537억원, 영업이익은 34.3% 줄어든 218억원을 기록했다.
LS증권은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른 트레이딩 수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추가 설정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S증권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 우선주 현금 796원의 결산배당 등 총 147억원1786만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내달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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