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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부진에 시간 외서 7% 하락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06:31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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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7% 하락 중이다.

4일(현지시간) 알파벳은 4분기 매출이 964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 늘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LSEG가 집계한 예상 매출 965억 6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클라우드 사업부 매출은 119억 6000만 달러로 30% 늘었는데, 직전 분기의 35%보다는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LSEG 집계 전망치 121억 6000만 달러 역시 하회하는 결과다.

광고 매출은 7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늘었고,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 717억 달러도 상회했다. 이 중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0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전망치 102억 3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은 2.15달러로 1년 전의 1.64달러보다 늘었고, 팩트셋 집계 전망치 2.13달러보다도 많았다. 알파벳 주당순이익은 8개 분기째 월가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

파트너사이트 지급금과 콘텐츠 네트워크 비용 등이 포함된 트래픽인수비용(TAC)은148억 90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전망치 150억 1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이날 정규장서 2.5% 오른 207.71달러로 거래를 마친 알파벳 주가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반락 중이다.

구글을 상징하는 알파벳 G [자료=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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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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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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