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보건복지부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장질환자용 액상형 균형영양식 뉴케어 'IBD 플러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지원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선천성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의료비와 특수식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 크론병 환아를 위한 특수식 뉴케어 'IBD 아미노'로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크론병 환아 대상 제품 공급은 18년 만이었다.
올해는 뉴케어 'IBD 아미노' 외 뉴케어 'IBD 플러스'를 추가 지원한다. 뉴케어 'IBD 플러스'는 국내 최초 액상형 장질환자용 단백가수분해 영양조제식품이다.
뉴케어 'IBD 플러스'는 단백질을 100% 가수분해유청단백(WPH)으로 구성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지방의 70%를 MCT 오일로 채워 신속히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론병과 단장증후군 환아들의 영양 관리를 돕는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환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고, 보호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케어 브랜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