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고현동과 상문동의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각각 '유로아일랜드어린이집', '유로스카이어린이집', '더샵디클리브어린이집'이 그 대상이다. 이는 2024년 5월 시공사와의 협약에 따른 결과로, 20년간 무상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시는 1곳당 실내 디자인 공사비 8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300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 원아를 모집 중이다.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서며,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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