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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공정가액비율, 95%→60%→80%?...보유세 재강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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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인상 카드 '만지작'
대통령 보유세 발언 이후 시장 긴장감 확산
시행령 개정만으로 세부담 급변 가능성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다시 부동산 세제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조정 폭에 따라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2일 부동산 업계에선 정부가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보유세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팔면서 내는 세금(양도세)보다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부동산 관련 세금을 매길 때 과세표준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비율이다. 주택이나 토지의 공시가격에 해당 비율을 곱해 실제 세금 부과 기준 금액을 계산한다. 현재 이 비율은 60% 수준으로, 시행령 개정만으로도 조정이 가능해 단기간에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합부동산세(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정부 교체에 따라 뚜렷한 변화를 보여 왔다.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9년 85%로 단계적 인상이 시작됐다. 2020년에는 90%, 2021년에는 9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과세 강화를 통해 불로소득을 환수하겠다는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결과였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기조가 바뀌었다. 당초 계획됐던 100% 도달을 포기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로 크게 낮췄다. 급격히 늘어난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60%를 유지하며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고, 1주택자에 대해서는 45% 특례도 병행했다.

시장에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80%까지 상향될 경우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조정 폭에 따라 체감 세부담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세금 문제는 민감한 사안인 데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 역시 신중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따른다. 김인만 김인만경제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보유세 인상인데, 시장은 이미 그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며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다주택자들의 고민도 크지만, 문 정부 시절 실패한 보유세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야 하는 정부의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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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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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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