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특별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6:37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6:3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김수환 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부산 중구 부평 전통시장을 방문해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관리 상황 점검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주변 차량 통행과 인파 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통행로 등을 점검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부평 전통시장을 방문해 범죄예방 활동 및 교통관리 상황 점검 등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2025.01.23

김 청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별방범 활동에 투입된 교통 및 기동순찰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주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설 명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으로 지정해 종합적인 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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