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별 맞춤형 사냥터 '미하제 사냥제' 도입
1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22일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1인 던전과 미하제 사냥제를 추가하고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새로 도입된 1인 던전은 기존 4인 던전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한 콘텐츠다. 입장에는 기존 던전 포인트가 사용되며, 부위 파괴 보상을 제외한 4인 던전의 기본 보상이 동일하게 지급된다.
'미하제 사냥제'는 일정 시간마다 특정 사냥터가 금빛으로 변하는 특별 사냥 콘텐츠다. 금빛 몬스터는 이용자의 레벨에 맞춰 전투 난이도가 조정되며, 레벨별 경험치와 은화, 세력 점수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1인 던전과 미하제 사냥제를 추가하고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이 공개한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르면, 1분기에는 신규 4인 던전 '안개의 전당'과 직업 비주얼 개선 등이, 2분기에는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직업 '정령사', 신규 지역 '돌담불' 등이 추가된다. 하반기에는 공성전과 신규 4인/16인 던전, 통합 보스 레이드 등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새해 맞이 이벤트로 다음 달 5일까지 미션 완료 시 '빛나는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오는 2월 19일까지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장신구 제작 재료 '영롱한 장신구 도안'을 제공하며, 대흑벽 서부 이후 필드 몬스터 처치 시 '행운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 간의 대륙 패권을 둘러싼 투쟁을 그린 게임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