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최적 귀성길 예측…공항 혼잡도·할인 항공권 정보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관련 정보부터 실시간 교통 정보, 여행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설날'을 검색하면 새해 인사말과 차례 지내는 법 등 설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명절 보조금과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약국 정보도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제공한다.
교통 정보 서비스도 강화됐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실시간 교통 상황과 함께 '나중에 출발 기능'을 통해 최적의 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검색창에서 출국장 혼잡도와 주차장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됐다. 네이버 여행은 AI 기반 장소 추천 시스템 '에어스페이스'를 활용해 전국 약 270개 지역의 추천 코스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항공권과 호텔 예약 시 최대 3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텐츠 서비스도 풍성하다. 네이버 클립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여행지, 영화, 드라마, 맛집 등 주제별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 웹소설을 무료로 공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네이버는 설 명절을 맞아 해피빈을 통해 독거노인, 소아암 환아 등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