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후추'와 팝콘의 이색 만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인 '순후추 팝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오뚜기] |
신제품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으로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스낵 시장에서 이색적인 조합 등 색다른 제품이 주목받는 만큼 대표 제품 순후추를 팝콘과 결합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을 선보인 바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