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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광복 80년 기념 영화 '하얼빈' 관람(1.22)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06:13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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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광복 80주년 기념을 맞아 영화 '하얼빈' 관람 행사에 참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린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윤종오 진보당 의원실, 정동영 민주당 의원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 허종식 민주당 의원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실, 김윤 민주당 의원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 박용갑 민주당 의원실, 임광현 민주당 의원실, 전종덕 진보당 의원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실, 박지혜 민주당 의원실, 차지호 민주당 의원실, 김성회 민주당 의원실, 강유정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남희 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 주철현 민주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김태선 민주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김준혁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2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5:00 국회의장 주최 광복 80주년 기념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용산 CGV)

◇상임위원회

10:00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601호)

10:00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14:0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정성호 의원실 등, 미래를 여는 의회민주주의 포럼 정기총회 및 제6차 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8:00 윤종오 의원실 등, 장애평등 사회를 만드는 진보당의 역할(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09:00 정동영 의원실 등, 한국 미래 신기술 발전을 위한 AI·모빌리티 신기술전략 조찬포럼(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09:30 정혜경 의원실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무엇이 법을 멈추는가?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평가와 과제(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허종식 의원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3차]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천을 논해야 하나(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오기형 의원실 등, 서부지법 폭동사태 관련 긴급 토론회 : 1·19 서부지법 폭동, 어떻게 볼 것인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김윤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 소아 진료대란 및 필수약 품절 문제해소방안(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

10:30 김승수 의원실, 국민의 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0:30 박용갑 의원실 등, 중대(시민)재해처벌법 무엇이 문제인가? 실효성에 대한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3:30 임광현 의원실 등, (월급방위대) 400만 인적용역 근로자 원천세율인하 및 자동환급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식(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

13:30 전종덕 의원실 등, 청년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피해당사자 사례 보고 및 지원 대책 촉구 국회 간담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김상욱 의원실, (2025년 전기자동차 안전성 평가 및 통합 안전 기술개발) 전기자동차정비 정책 공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박지혜 의원실 등, 먹거리 유통산업 탄소감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차지호 의원실 등, 항공참사 트라우마 회복과 2차희생자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김성회 의원실, 헌법개정절차법 연속간담회. 2차 : 헌법개정절차의 비교법적 검토(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5:00 강유정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특별강연(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김남희 의원, [국민연금 개혁 관련 기자회견]

10:20 한창민 의원, [극우 폭동 대응 요구 기자회견]

10:40 박수영 의원, [미래세대 죽이는 포퓰리즘 연금개악 규탄 기자회견]

11:00 전용기 의원,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 대상 살인예비 및 살해협박 관련 국가수사본부 고발 기자회견]

11:20 주철현 의원, [여수공항 안전 관련 기자회견]

11:40 전종덕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1.19 후계농자금 피해 땜질 처방 규탄 및 전면 보완 촉구 기자회견]

12:00 김태선 의원, [SK브로드밴드 업체 쪼개기 관련 기자회견]

13:00 신장식 의원, [MG손해보험 매각 절차 중단 요구 기자회견]

14:40 김준혁 의원, [전광훈 목사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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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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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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