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환경 개선과 경영 안정 지원 목표 중요성
남해군의 예산 확보 전략과 정부 지원의 역할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4일까지 '2026년 해양수산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2026년 해양수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20 |
이 사업은 어업 환경 개선과 수산업 경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경영체, 수산물 가공업체 등이다. 기존 사업 외에도 신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남해군 해양발전과와 수산자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자체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 예산 신청을 진행한다. 연말 예산 확정 이후, 2026년 1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와 어촌계 공문 안내를 통해 신청자가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면서 "국·도비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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