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에서 공동주택 사전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1.16 |
신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2개월 내 동별대표자 교육을 통해 체계적 관리에 나서며, 사용검사 5년 이내 감사로 관리 투명성을 강화한다.
3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2024년까지 교육 완료 후 2025년부터 감사 대상에 포함시킨다. 올해부터 감사 모범단지와 교육 이수단지는 감사 도래 시기 2년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5년에는 사전감사교육과 관리실태 감사 각 25개 단지를 시행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감사와 교육을 연계해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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