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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한남4구역, 내진 특등급·층간소음 1등급 적용"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4:42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4:42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랜드마크 조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테라스 정원 하우스에서 바라본 한강 조망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에 내진 특등급과 층간소음 1등급 등 앞선 주거 기술을 동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변 일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삼성물산은 최신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는 테라스형 가구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구조 등 차세대 평면을 내세웠다. 단지 내 조경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테라스 정원 하우스를 비롯해 12개의 창으로 즐기는 시네마틱 조망의 더블 테라스 하우스, 3개층으로 구성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형 평면이 대표적이다.

또 한남4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한강과 남산·용산공원 조망을 극대화하는 2면 개방형 339가구와 3면 개방형 781가구를 계획했다. 전용면적 59㎡ 이상 모든 가구는 안방 발코니를 추가 확장해 공간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구 자체가 하나의 벽이 되는 퍼니처월도 설치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성원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꾸미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조합원을 위한 대형 평형도 다수 배치했다. 대형 평형으로 분류되는 전용 107㎡가 784가구로, 조합 설계 원안인 701가구보다 83가구 많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를 포함하면 전체 2360가구의 약 57%에 달하는 1341가구가 중·대형 타입이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에 내진특등급 설계와 층간소음 1등급 기술도 도입한다. 특등급은 일반적으로 국내 기존 주거 단지에 적용되는 내진 1등급과 비교해 고강도 철근을 10~20% 보강한 강화 설계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특수 완충재와 몰탈을 바탕으로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구조 전문가를 상주시키고 입주 이후에도 10년간 해빙기·풍수해 점검 등을 비롯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단지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한남4 모든 가구에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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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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