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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캐딜락 포뮬러 1 파워 유닛 회사 설립…풀워크스팀 성장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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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에 러스 오블렌즈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TWG 모터스포츠는 GM 퍼포먼스 파워 유닛 유한책임회사(GM PPU)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러스 오블렌즈를 신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러스 오블렌즈 GM PPU 신임 CEO. [사진=GM]

GM측은 캐딜락 포뮬러 1팀을 레이싱 차량 및 파워 유닛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풀워크스 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는 30년 이상의 모터 레이싱 엔지니어링 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다. 현재 GM 모터스포츠 추진 장치 및 퍼포먼스 팀 디렉터로서 다양한 레이싱 챔피언십 차량과 고성능 양산 모델 개발, 전기 퍼포먼스 파츠 이크레이트(eCrate) 상용화를 주도했으며, GM과 TWG 모터스포츠에서 새롭게 출범할 캐딜락 포뮬러 1 팀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러스 신임 CEO는 많은 챔피언십 레이싱 시리즈에서 방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하이브리드 캐딜락 LMDh와 콜벳 C8.R 엔진 개발을 주도하는 등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F1에서 우리는 GM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역량을 입증할 것이며, 러스는 이를 실현할 파워 유닛 팀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캐딜락 포뮬러 1 팀의 프로토타입 엔진 기술 개발 및 테스트는 이미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GM의 샬럿 기술 센터 근처에 새롭게 설립된 GM PPU를 위한 전용 시설을 개설할 계획도 마련됐다. 

아울러, F1 파워 유닛 설계에는 GM이 보유한 전동화, 하이브리드 기술, 지속 가능한 연료, 고효율 내연기관, 첨단 제어 기술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같은 핵심 전문성을 활용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러스 신임 CEO는 "미국에서 제작된 F1 파워 유닛을 그리드(Grid)에 올릴 팀을 구축하고 이끌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GM PPU팀 확장을 위한 채용 계획도 밝혔다.

한편 캐딜락 F1 팀은 GM 엔진이 레이싱 사용 승인을 받을 때까지 페라리 파워 유닛을 사용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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