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기반 '연결' 경험에 초점
녹스 매트릭스로 철저한 '보안' 강조
현대차 아이오닉·삼성 자율주행 선박 '눈길'
TV 신제품·AI 로봇 '볼리'는 인근 호텔에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6일(현지시간) 개막 하루 전 방문한 삼성 전시관은 '스마트싱스 포 홈(SmartThings For Home)' 이라고 적힌 거대한 비전 하이라이트 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작한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이번 전시가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홈(Home) AI'를 제안하다 보니, 화려한 가전을 앞세우기 보다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연결'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홈 AI가 외부 공격에 우려가 큰 만큼 삼성전자는 '보안'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Samsung Knox Matrix)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보안을 시작으로 홈 AI로 변화할 수 있는 5가지 유형의 집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화려한 미디어로 중무장한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는 집'을 시선이 빼앗긴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뉴욕현대미술관(MoMA)', '아트 바젤(Art Basel)' 등에 전시된 3000여 점의 작품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삼성 TV는 2017년 '더 프레임(The Frame)'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과 협력한 아이오닉9과 자율 주행 선박도 볼거리다.
차량 탑승 전에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서 집안의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자율 항해 선박(Shift-Auto)'에도 스마트싱스 기술이 적용돼 선박 내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삼성전자는 2025년형 '네오(Neo) QLED 8K'를 비롯한 TV 신제품과 이날 깜짝 출시 소식을 공개한 AI 로봇 '볼리' 등은 시저스팰리스 호텔에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전시해 뒀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삼성전자는 메인 홀 중앙에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025.01.07 syu@newspim.com |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