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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독서체인지 통해 책 읽는 학교 만든다…별빛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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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 추진과제 27개 발표…내실화 중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올바른 인성을 가꾸는 인성교육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신장 ▲지속가능한 지역중심 미래교육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교육 등 6개의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2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체인지(體仁智) 사업'을 통해 저녁에도 학교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별빛 도서관'을 운영한다. 올해 보수초 등 20개교의 학교도서관을 저녁·주말 시간에 개방해 가족 단위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가운데)이 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5.01.07

2024 상반기 정책 모니터링 결과 체력 유지 및 발달, 교우관계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아침체인지를 모든 학교 의무실시로 확대하고, 다양한 모델 개발 및 보급과 함께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 및 학생해양수산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 학생인성교육원을 리모델링해 체험 공간 확충에도 나선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100%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사립고에 추가로 정원을 배치하고,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증원 및 신규·결원도 보충한다.

방과후, 주말, 방학 등 성장단계별 부산형 학력체인지를 통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력향상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무상 지원을 기존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하고 대학, 관련 기관, 돗관 등과 연계한 특색있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 및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를 운영해 초등 맞춤형 보충지도 등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고등학생을 위한 교과심화,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고등생 1, 2학년 대상 위캔두 주말학교 운영을 내실화한다.

지난해 도입한 카페형 학습실, 몰입형 정독실 등 자기주도학습실 환경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및 물품 구입비 지원을 확대하고, 구포도서관 등 교육청 도서관에도 학생 맞춤 전용 학습실 10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도 그 대상 및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 전문가 및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전체 고등학교 대상 체계적인 고교학점제 실행을 지원함과 동시에 40여 강좌 개설을 목표로 부산온라인학교를 3월에 개교하고,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학점인정 체계 구축 및 동시 학점인정 과목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올바른 이용자 교육 등을 위한 기관 설립 및 교육과정 강화도 추진한다.

폐교를 활용한 SW·AI 교육 거점센터 설립으로 체험 및 실습 중심 정보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정규교과에 의무반영하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부산항공고를 개교했고, 올해는 해군부사관 인력향성 체계개편을 위해 해운대공업고등학교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로 전환개교한다.

전력반도체분야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하여 기존 부산전자공고를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국가정책 사업인 늘봄학교 운영 및 유보통합 업무에도 만전을 기한다. 기존 초1학년 대상인 늘봄학교 무상 대상을 초3학년까지 확대하고, 6개교의 부산늘봄전용학교를 운영해 교육균형발전지역, 소규모학교 등 프로그램 운영 다양화에 나선다.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에 대비하여 유보통합추진담당관을 설치해 유통합 이관 업무를 총괄하고 유보통합 선도사업을 계획 수립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 교육,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가칭)부산학부모교육원·부산특수교육원 설립으로 특수교육기관 확충에 나선다.

아울러 특수학교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한 통학버스 증차 지원 등 통학 편의를 제공하고, 특수교육실무원 배치를 확대하여 다인수 탑승 차량에 실무원 2명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2시간 이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하도록 하고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다문화·탈북학생의 공교육 적응도 지원한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꿈이음 사업을 추진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 서비스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격차 해소 사업 추진 유형을 다각화하고 유형별 사업을 지속추진 관리하며, 지원청별 교육격차해소 특색사업 공모 추진과 결과에 따른 지원청별 예산규모를 확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5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조례에는 학습권 보호, 교육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준과 협력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교육활동 보호시스템 강화를 위해 교원 법률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교원보호공제 가입, 안심번호 서비스, 학부모 방문상담 사전 신청제 등의 기능을 개선한다.

사립학교 지원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사립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비율 감축을 위한 방안으로 향후 3년 내 공립학교의 정규교사 비율 수준 도달을 위한 목표 비율을 설정해 정규 교사 채용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학생 통학안전망 구축 및 급식 환경의 개선에도 나선다.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전체 초등학교 연구용역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통학 위험학교를 위한 통학안전지킴이 지원을 확대한다.

조리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조리종사원 100명을 증원할 계획에 있으며, 현업업무에 알맞은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학교 맞춤형 행정업무 지원 확대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 강화에도 나선다.

학교행정지원본부 설립·운영에 대한 조사 결과 업무시간 경감 평균 53.6분, 업무 부담감 96.7% 감소 등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2025년에는 학교행정지원본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규 지원 업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악성전화민원 차단을 위한 전화민원 권장시간 도입, 동일내용 3회 이상 반복 전화 차단 등의 조치도 마련한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무상교육이 추구하던 정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하겠다"며 "하윤수 전 교육감 떄부터 추진한 교육정책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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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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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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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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