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최대 20㎝ 눈 예보…광주시, 대설 대응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4:27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4:27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광주지역에 최고 2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는 이날부터 10일 오전까지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광주시는 제설대책과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신속히 점검하고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 대설대책 점검회의. [사진=광주광역시] 2025.01.07 hkl8123@newspim.com

특히 이번 눈은 강설 지속 시간이 길어 붕괴·전도 등의 사고의 우려가 높은 만큼 자치구, 제2순환도로 등 주요 제설 기관,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유기적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민간 제설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소형 제설장비를 이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랭질환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홍보에도 집중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무원과 시민은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참여해 큰 눈에 대비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관계부서 및 자치구와 함께 대설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및 붕괴·전도 사고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고 부시장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