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작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5.7% 늘어난 345.7억달러 사상최대…도착액은 24% 급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4.8배 급증한 61.2억달러 달성
중국, 3.7배 늘어난 57.9억달러 기록
미국 14.6% 줄고 EU도 18.1% 급감
제조업·소부장 급증…반도체·바이오↑
그린필드형 13.5%↑vs M&A형 14.5%↓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이 신고액 기준 5.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도착액은 20% 이상 급감하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신고기준)는 345.7억달러로서 전년대비 5.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도착액은 147.7억달러로 전년대비 24.2%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20년(115.3억달러) 이후 3년간 증가세를 유지하다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아래 그래프 참고).

◆ 반도체·바이오 등 제조업 투자 급증

우선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최대 금액인 144.9억달러로 21.6% 급증하며 전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전기·전자(52.6억달러, +29.4%), 기계장비·의료정밀(23.5억달러, +174.0%), 의약(7.1억 달러, +113.2%) 등 업종에서 투자액이 증가했다. 서비스업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78.3억달러(+0.3%)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의 투자는 61.2억달러로 전년대비 375.6%나 급증했고, 중국의 투자도 57.9억달러(+266.1%)를 기록해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과 EU의 투자는 각각 52.4억 달러(-14.6%), 51.0억달러(-18.1%)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미국, EU 투자 감소는 전년 대비 역기저효과와 함께 2024년 미국, EU의 리더십 교체 등 정치적 변화에 따른 관망세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업종별 현황(신고액 기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1.07 dream@newspim.com

정부는 미국 대선 등 주요국의 정치적 변화, 지정학적 갈등 지속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46.5%)와 바이오(+254.2%) 등 첨단산업 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소부장 투자액도 111.3억 달러(+52.7%)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면서 국내 첨단산업 생산역량 확충 및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그린필드형 투자 늘고 M&A형 투자는 줄어

투자유형별로 보면, 공장 등 신‧증설을 위한 그린필드 투자는 267억달러(+13.5%)를 기록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M&A 투자는 78.6억달러를 기록해 14.5% 감소했다.

그린필드 투자액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1.07 dream@newspim.com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년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하에서 외국인투자가 345.7억불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글로벌 투자가들이 최근의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가들과 소통 확대, 첨단산업 인센티브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투자환경 조성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