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제철 회장 "US스틸 인수 포기 안해...부당한 정치 개입"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0:21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0: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제철 회장이 미국 정부의 US스틸 인수 불허에 대해 부당한 정치 개입이라고 비난하며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은 7일 도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를 포기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인수를 저지하려는 경쟁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가 전미철강노동조합(USW) 데이비드 맥콜 위원장과 협력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그런데도 이 압력에 응하여 정치적으로 개입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제철은 6일, 부당한 정부 개입이 있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의 자문 기관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CFIUS 의장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을 미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또한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USW 맥콜 위원장에 대해서도 인수 방해 행위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제철 기업로고 [사진=로이터]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