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1순위 청약 결과 높은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던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00% 완판됐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부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일반분양 물량 140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방배동이 향후 개발 사업을 통해 강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하기 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DL이앤씨가 상위 0.1%를 위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에 맞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 고급화와 주택전시관 리뉴얼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품격 이미지 등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