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7번국도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4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7번국도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고 인근 산으로 확산됐다.
27일 오후 3시14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7번국도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고 인근 산으로 확산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3분만인 이날 오후 3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그랜져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임야 0.02ha가 소실됐다.
또 승용차 운전자 A(40대)씨가 안면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