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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3곳 선정…청년 고용 앞장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7:58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7:58

㈜상림엠에스피·영풍전자㈜·이레산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가운데)는 20일 시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2.20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고용 증가뿐 아니라 청년층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있다.

서류 평가와 현지 실사,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은 ▲㈜상림엠에스피 ▲영풍전자㈜ ▲이레산업㈜이다.

㈜상림엠에스피는 신규 채용 인력의 75%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채우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영풍전자㈜는 방위산업 대기업에 전자 부품을 공급, 최근 25명을 추가 고용하며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이레산업㈜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선정 기업에는 시설환경개선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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