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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제2회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5:01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5:0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위치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667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임직원 설문, 상품 담당자 및 디자인실 심사를 통해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돼 1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1등은 김하나 작가 'My Motto Card'가 차지했다. 김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삭막하고 팍팍한 세상에서 청춘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하나카드라는 컨셉으로 긍정의 힘이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등은 '소비라이프를 투명하게'라는 컨셉으로 3D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인 김수현, 김정훈, 소지연 작가 'LIFE STYLE, TRANSPARENT' 작품과 환경보호 실천 ESG 경영 메시지를 담은 황순호 작가 '디지털 영수증 캠페인카드 Eco-Receipt' 작품이 선정됐다. 3등은 '이븐하게 HANA로 긁' 카드 시리즈로 각기 다른 특성을 보여준 유지훈 작가와 여 여행 특화 카드를 선보인 조은영, 김유리, 김기량 작가 등 4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4등에는 김민별, 황수희, 박혜민, 정희진, 문은광, 이가은·김수빈 작가 등 6팀이 각각 수상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열정과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카드는 신진 작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브랜드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12월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 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나카드 이석 디지털글로벌그룹장(사진 가운데)과 최태환 손님관리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2024.12.2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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