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위생용품 및 보안용품 키트에 1억3000만원, 전국 4개 아동센터 리모델링 비용으로 1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과 임직원 20명,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임직원들은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에 필요한 ▲양치 세트 ▲칫솔 살균기 ▲여드름 패치 등 다양한 위생용품과 보안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포장했다. 키트는 개별 가정이나 시설로 발송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진행 중인 아동센터 리모델링이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2월18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 및 임직원 20여 명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2024.12.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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