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물품 사전 조사로 실질적 지원 제공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연말을 맞아 경북 김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베다니성화원을 비롯한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PC와 쌀, 냉장고 등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해 준비했다.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경북 소재 공공구매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연말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2024.12.19 rang@newspim.com |
또 한전기술은 현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분당·여수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한전기술은 '분당복합 1블록 현대화 사업'과 '여수묘도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에서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모델을 적용한 실증 플랜트 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사업주인 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힌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다양한 상생 협력형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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