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40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남해 잡(job)담'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남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 '남해 잡(job)담'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사진=남해군]2024.12.18 |
이 행사는 경남도, 경남교육청, 남해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4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최성훈 씨젤리피쉬스튜디오 대표, 강민희 한국항공우주 KAI 미래전략팀 과장, 박찬민 3F COMPANY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 및 영상 기획, 항공, 요식업·창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년의 성공 스토리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청소년 시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때 새로운 동기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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