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지난 2년간 통합돌봄 업무로 지친 돌봄 종사자들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실무자들이 크리스마스 캔들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12.17 nn0416@newspim.com |
세부 내용으로는 ▲통합돌봄사업 평가 ▲스트레칭 ▲편지 쓰기 ▲크리스마스 캔들 및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실무자들 건강과 역량은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업무에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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