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두주자인 드림씨아이에스는 유정희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3만주를 취득하며 보유 지분율은 5%에 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에도 3만10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회사 지속성과 성장성에 대한 강한 신뢰와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고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약 439억, 영업이익 23억을 공시한바 있으며, 2024년 말 재무지표 역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투자를 비롯한 신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동반성장을 목표로 상생 투자는 물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에도 열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정희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지' 가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가치를 시장에 정확히 전달, 반영하고 드림씨아이에스에 맞는 기업가치를 이끌어내어 주주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에게 최대의 이익을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씨아이에스 로고. [사진=드림씨아이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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