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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지구단위 계획안 결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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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첫 지구단위 계획안 결정, 사업 가속화 기대
구성역 인근에 415세대 규모 주상복합 공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조성되는 민간 임대 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이 지난 6일 지구 단위 계획안이 결정(변경) 고시됨에 따라 출자 회원 모집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구 단위 계획안 고시는 용인 지역에 조성 중인 민간 임대 아파트 가운데 처음이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조감도[사진 = 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당초 일반 분양 아파트로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10년 임차 후 분양받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계획을 변경하여 지난 2023년 7월 용인시에 지구 단위 계획변경안을 제출했다. 용인시는 올해 2월 계획변경안을 수용 결정한 뒤 지난 10월 8일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시킨 뒤 11월 20일 조건에 관한 서류를 제출받아 12월 6일 지구 단위 계획안을 고시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민간 임대 아파트는 용인시청 도시정책과와 오랜 기간 협의 끝에 용인 지역 민간 임대 아파트로는 최초로 지구 단위 계획안 결정 고시를 이끌어냈다. 향후 건축 심의와 사업 승인을 허가 받으면 내년에 착공으로 이어져 사업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지구 단위 결정 고시가 되면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에 용인 도시관리계획 (C6, 7) 지구 단위 계획 결정(변경) 고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계도서는 용인시청 도시정책과에 비치해 일반인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2025년 1월까지 공동주택 건축 심의를 접수한 후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부지 중 30%인 3465㎡(1050평)에 공원과 도로를 건설, 용인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79번지 일대에 C6, 7에 들어설 민간 임대 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의 최대 장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구성역에서 GTX-A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까지는 14분이면 도착한다. 향후 삼성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파주 운정역까지 연결돼, 서울 접근성은 물론 교통 편리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면 인천, 안산, 수원, 용인,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주요 도시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동백~봉선 간 전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구성역은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게다가 구성역에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된다. 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의 최대 규모로, GTX-A노선, 수인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의 또 다른 매력은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는 점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 테크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 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학세권이다. 이 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가깝다. 단지 내 2100㎡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 3개-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였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 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 후드 설치와 LG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황사나 미세먼지 방지 및 결로 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 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을 통해 출자 회원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임대 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이 부여돼 주거 안정성도 확보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4가지의 민간 임대주택 중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10년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직접 살아본 이후에 분양 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 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로에 있다. 시행은 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 모집 단체는 시온주택정비주민협의회, 시공 예정사는 HL디앤아이한라㈜가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 맡는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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