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최상목 부총리 "글로벌 항만 3위 목표로 진해신항 구축…부산항 하역능력 2배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 부총리, 11일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 주재
"한-미 조선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글로벌 항만 경쟁력 3위를 목표로 진해신항을 구축해 세계 최대 수준의 컨테이너 항만 인프라를 확보하고, 부산항 하역능력을 2배 수준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화오션 시흥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산업의 도전요인,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조선산업 영향과 대응방향,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경기 시흥시 소재 한화오션 R&D센터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12.11 biggerthanseoul@newspim.com

최 부총리는 "세계 각국이 국가 단위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멈춰설 수 없는 필수 과제"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 기업활력법, 관세정책 등 3종세트를 적극 활용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석유화학 등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고 저가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 등에도 적기 대처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조선업의 경우 방산, MRO 등 한-미 조선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부처가 협의를 즉각 시작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친환경·디지털 전환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을 위한 확정된 예산·세제 지원도 신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8년까지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물류거점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세계 주요 거점항만 터미널의 운영권과 지분 확보도 추진한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간 기업결합을 계기로 우리 항공산업이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테네, 코펜하겐 등 선제적 노선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경기 시흥시 소재 한화오션 R&D센터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 선박 모형을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장관] 2024.12.11 biggerthanseoul@newspim.com

정부는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노선에 대해 시장경쟁 회복 시까지 운임 인상을 제한하고, 소비자 마일리지 손해 방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이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흐름으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조선업 재건에 따른 협력수요 확대, 친환경 선박 전환 추세 등이 조선산업에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유관부처가 협업해 업계와 함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핵심기술 개발 등을 위한 예산지원과 친환경 선박기술 등 R&D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