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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낮춰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6:00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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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노무라증권은 9일 범용 D램 및 낸드(NAND·플래시메모리 칩의 일종) 가격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모두 내렸다.

노무라증권은 "전통적인 정보통신(IT) 수요의 제한적인 회복과 주요 낸드 공급사(players)의 높은 가동률에 따라 2024년 3분기부터 범용 제품의 가격 약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그러나 "2025년 예상되는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의 약세 규모가 기존 전망 대비 커지고 있다"며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삼성에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D램은 중국 기업의 공세로 인해 이런 경향이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노무라증권은 예측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8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도 28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노무라증권은 두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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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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