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제네시스, 맞춤형 럭셔리 '원오브원'·'마그마'로 중동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24년12월08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2월08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오브원 "오직 당신만의 하이엔드를 만듭니다"
마그마 "제네시스만의 고성능과 럭셔리를 동시에 느낀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과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앞세워 중동 럭셔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맞춤형 제네시스 원오브원 차량 50대를 중동 시장에 판매했다.

또한 중동 지역 첫 스페셜 에디션 차량인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을 단 20대만 제작해 희소성을 중시하는 중동 '오일 머니' 럭셔리 고객층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더해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제네시스의 성능을 극대화한 제네시스 마그마 에디션 차량을 내놓으며 '고성능 럭셔리' 완성차 반열에 오르기 위한 여정에도 나섰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 "오직 당신만의 하이엔드를 만듭니다"... 원오브원 프로그램

제네시스가 지난 2021년 중동에 처음 도입한 '원오브원'은 고객의 취향과 선호,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차량을 주문 제작,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오브원은 슈퍼카와 고급 차량에 관심이 많은 중동의 '오일 머니' 하이엔드 럭셔리 고객층을 사로잡을 제네시스의 현지 특화 전략으로 시작했다. 맞춤형 정장을 의미하는 '비스포크(bespoke)'를 자동차 영역에 구현했다.

원오브원이라는 명칭은 저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과 수집품을 지칭하는 예술계 용어에서 유래됐다. 고객이 자동차라는 상품을 넘어 개인만의 고유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고객과의 프라이빗한 상담을 통해 소재, 컬러, 디자인 등 고객의 개성과 취향이 차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영역에 걸쳐 맞춤 제작을 추진했다. 제네시스 원오브원 차량의 모든 디자인은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담당하며, 제네시스는 가죽, 소재, 컬러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과 소통하며 최고의 품질로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은 서로 다른 블랙의 투톤으로 외장이 꾸며진 게 특징이다. 상단 '블랙 매트(무광)'와 하단 '블랙(유광)'이 조합된 색상은 품격 있고 우아한 인상을 제공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블랙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고급미, 세련미, 우아미를 가진 대표적인 색상으로, 투톤 블랙 색상은 고객의 강한 의지와 결단력 있는 성격을 반영함과 동시에 큰 명성을 추구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내장 역시 파란 계열의 색상이 크게 투톤으로 적용됐다. 다크 블루와 라이트 블루의 조합이 운전대와 시트 등에 걸쳐 조화를 이뤘으며, 스티치 등 마감이 고급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2023년 12월 대중에 공개됐던 'G90 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역시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외장이 독특한 광택으로 완성됐고, 내장은 붉은 색상으로 꾸며졌다. 뒷자리에는 3가지 별도의 시간대를 나타내는 아날로그 시계가 적용됐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외에도 원오브원의 장인 정신과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 바이 원오브원(Special Edition By One of One)'을 내놓으며 중동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원오브원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걸프 협력 회의(GCC) 6개 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전용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은 중동 지역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단 20대만 제작됐다.

트와일라잇 에디션은 일출, 일몰 순간의 중동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트와일라잇'은 해와 달, 두 빛이 만나는 극적인 순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중동과 한국의 문화가 제네시스에서 만나는 순간을 뜻하기도 한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외관 색상은 '아라비안 골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투톤 조합 1가지와 '아라비안 블루'와 블랙이 조합된 투톤 조합 1가지로 총 2개 선택지로 완성됐다.

아라비안 골드는 햇빛에 빛나는 아라비안 사막에서 영감을 받았고, 아라비안 블루는 일몰 후 어두운 하늘이 별빛과 함께 푸르게 빛나는 모습을 구현했다. 내장은 일몰 때 사막이 오렌지빛 노을로 물드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트와일라잇 오렌지' 색상으로 꾸며졌다.

제네시스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을 기념해 제작한 'GV80 쿠페 그린 팔콘(GREEN FALCON)'을 10대 한정으로 내놓는 등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50대를 중동 시장에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원오브원과 스페셜 에디션을 앞세워 중동 자동차 시장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유의 브랜드 영역을 현지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오브원의 가치를 중동 고객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회 마련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 마그마 프로그램 "제네시스만의 고성능과 럭셔리를 동시에 느낀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은 중동의 하이엔드 수요를 공략할 제네시스의 또 다른 전략이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3월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 발표에 앞서 2023년 12월 중동에서 현지 전용 'G80 마그마 스페셜' 모델을 먼저 공개하고, 올해 현지 한정 판매를 위한 20대를 제작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왼쪽부터) GV80 쿠페 마그마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콘셉트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이 차량은 기존 G80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로, 고성능 영역에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협력사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제네시스는 이후 제네시스 마그마 공식 발표를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하며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제네시스는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 등 3대 속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2025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며, 제네시스 고유의 고성능 감성이 느껴질 수 있는 디자인, 바디, CMF(Color, Material, Finish / 컬러, 소재, 마감) 등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향후 GV60 마그마를 비롯해 마그마 라인업을 꾸준히 중동 시장에 출시하며 현지 하이엔드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GV80 쿠페 마그마 콘셉트. 2024.12.08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사위, 尹 서울구치소 CCTV 열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와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 폐쇄회로(CC)TV를 열람하기 위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1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2025.09.01 jeongwon1026@newspim.com 김용민 의원은 "국민의힘은 오늘 현장검증이 '망신주기용'이자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검증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정치적 언사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 불참에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오늘 검증해야 할 사안은 대한민국 형사사법시스템에서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구치소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할 것"이라며 현장검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현희 의원도 "CCTV를 열람하는 것은 윤석열에 대한 망신주기 목적이 아니다. 중대 범죄자의 체포영장 거부라는 법치주의 파괴 행태와 구치소 측의 특혜는 없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며 "법치주의를 바로세우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의 일환인 현장검증에 국민의힘이 자리를 비운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법치를 무시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등 수사방해를 일삼고 있다"며 "오늘 현장검증을 통해 특혜 및 수사방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수용규칙 위반 등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구치소 측에 8월 한달 간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횟수와 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방 개수, 변호인 접견 규정 일체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관련 자료와 윤 전 대통령의 총 접견 시간 및 인원 등 통계 자료를 요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9-01 11:08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1회 산세타령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자료= 인공지능 AI 이미지] 판소리 춘향가에는 '산세타령'이라는 눈대목(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이 있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이몽룡의 사람됨을 각 지방 산세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대목이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여보게 춘향이! 낭군을 얻으려면 뚜렷한 서울 양반 낭군을 얻지. 아, 어찌 시골 무지랭이를 얻으려는가?" 했다. 이에 춘향이가 "미친 녀석! 낭군도 시골 서울이 다르단 말이냐?"하며, 방자 말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이불 개듯 개어 방자 귀에 쑤셔 넣었다. 방자는 "하믄 다르지야. 인걸은 지령이라. 사람이 하는 것은, 산세 따라 나는 법이여. 내가 우리 도련님 성품을 이를 테니 잘 들어 보소. 경상도 산세는 산이 웅장 허기로 사람이 나면 정직하고. 전라도 산세는 산이 촉(비옥함)하기로 사람이 나면 재주가 있고. 충청도 산세는 산이 순순하기로 사람이 나면 인정이 있고. 경기도 올라, 한양 터 보면 천운봉이 높고 백운대 섰다. 삼각산 세 가지 북주가 되고 인왕산이 주산이요, 종남산이 안산인디 동작이 수구를 막았기로, 사람이 나면 선할 때 선하고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이라." 서울 남산 아래, 선할 때 선하지만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인 땅. 그곳이 지금의 용산기지다. 이몽룡이 장원급제하고 남원골 춘향이를 만나러 간 길도 남대문-용산고-용산기지 23번 게이트-한강나루-남태령-과천 길이다. 용산은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와 원효로 서쪽 일대 구릉지대를 말한다. 한강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구릉이 마치 용이 꿈틀대는 모습이어서 용산이라 불렀다. 대통령실이 들어선 국방부, 합참 지역의 구릉은 둔지산(屯之山)이다. 조선시대 때 직업군인 집단 거주 마을이 있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 병참기지로, 병자호란 때는 청나라군 후방지휘소였다. 임오군란 때는 흥선 대원군이 용산기지 캠프 코이너에서 청나라로 납치돼 갔다. 용산고 앞에서 청나라군과 조선군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1894년 7월 청일전쟁이 터졌다. 일본군 소장 오시마가 이끄는 8000여 명의 일본군이 용산기지에 주둔했다. 조선총독부, 조선주차군사령부가 용산기지에 터를 잡았다. 부대 정문은 용산역 맞은편 아모레 퍼시픽 건물과 용산우체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다. 어김없는 별악지상(別惡之象) 땅이었다. 1950년 6월 25일 01:00 용산기지 내 육군본부 상황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당직 장교 작전국 대위 조병운이 수화기를 들었다. "충성! 옹진반도 제17연대입니다. 현재 시간 국사봉 북쪽 능선으로 병력 미상의 북한군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03:0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문산 제1사단입니다. 북한군이 구화리에서 도하용 주정(舟艇)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03:3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의정부 제7사단입니다. 적 포탄이 전 진지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태풍 엘시가 비를 뿌리고 있었다. 육군본부 정보국 당직 장교 중위 김종필은 정보국장 장도영 대령에게 "전 전선에서 북한군이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전군에 비상을 내려야 합니다. 국장님께서 빨리 상황실로 오셔야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용산기지가 또다시 별악지상(別惡之象)의 땅이 되고 있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1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