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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맞춤형 럭셔리 '원오브원'·'마그마'로 중동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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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오브원 "오직 당신만의 하이엔드를 만듭니다"
마그마 "제네시스만의 고성능과 럭셔리를 동시에 느낀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과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앞세워 중동 럭셔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맞춤형 제네시스 원오브원 차량 50대를 중동 시장에 판매했다.

또한 중동 지역 첫 스페셜 에디션 차량인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을 단 20대만 제작해 희소성을 중시하는 중동 '오일 머니' 럭셔리 고객층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더해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제네시스의 성능을 극대화한 제네시스 마그마 에디션 차량을 내놓으며 '고성능 럭셔리' 완성차 반열에 오르기 위한 여정에도 나섰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 "오직 당신만의 하이엔드를 만듭니다"... 원오브원 프로그램

제네시스가 지난 2021년 중동에 처음 도입한 '원오브원'은 고객의 취향과 선호,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차량을 주문 제작,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오브원은 슈퍼카와 고급 차량에 관심이 많은 중동의 '오일 머니' 하이엔드 럭셔리 고객층을 사로잡을 제네시스의 현지 특화 전략으로 시작했다. 맞춤형 정장을 의미하는 '비스포크(bespoke)'를 자동차 영역에 구현했다.

원오브원이라는 명칭은 저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과 수집품을 지칭하는 예술계 용어에서 유래됐다. 고객이 자동차라는 상품을 넘어 개인만의 고유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고객과의 프라이빗한 상담을 통해 소재, 컬러, 디자인 등 고객의 개성과 취향이 차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영역에 걸쳐 맞춤 제작을 추진했다. 제네시스 원오브원 차량의 모든 디자인은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담당하며, 제네시스는 가죽, 소재, 컬러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과 소통하며 최고의 품질로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은 서로 다른 블랙의 투톤으로 외장이 꾸며진 게 특징이다. 상단 '블랙 매트(무광)'와 하단 '블랙(유광)'이 조합된 색상은 품격 있고 우아한 인상을 제공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출시한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오브원(One of On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 중동 유명 사업가 고객의 'G90 LWB(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블랙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고급미, 세련미, 우아미를 가진 대표적인 색상으로, 투톤 블랙 색상은 고객의 강한 의지와 결단력 있는 성격을 반영함과 동시에 큰 명성을 추구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내장 역시 파란 계열의 색상이 크게 투톤으로 적용됐다. 다크 블루와 라이트 블루의 조합이 운전대와 시트 등에 걸쳐 조화를 이뤘으며, 스티치 등 마감이 고급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2023년 12월 대중에 공개됐던 'G90 롱 휠베이스' 원오브원 차량 역시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외장이 독특한 광택으로 완성됐고, 내장은 붉은 색상으로 꾸며졌다. 뒷자리에는 3가지 별도의 시간대를 나타내는 아날로그 시계가 적용됐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외에도 원오브원의 장인 정신과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 바이 원오브원(Special Edition By One of One)'을 내놓으며 중동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원오브원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걸프 협력 회의(GCC) 6개 국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전용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은 중동 지역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단 20대만 제작됐다.

트와일라잇 에디션은 일출, 일몰 순간의 중동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트와일라잇'은 해와 달, 두 빛이 만나는 극적인 순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중동과 한국의 문화가 제네시스에서 만나는 순간을 뜻하기도 한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외관 색상은 '아라비안 골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투톤 조합 1가지와 '아라비안 블루'와 블랙이 조합된 투톤 조합 1가지로 총 2개 선택지로 완성됐다.

아라비안 골드는 햇빛에 빛나는 아라비안 사막에서 영감을 받았고, 아라비안 블루는 일몰 후 어두운 하늘이 별빛과 함께 푸르게 빛나는 모습을 구현했다. 내장은 일몰 때 사막이 오렌지빛 노을로 물드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트와일라잇 오렌지' 색상으로 꾸며졌다.

제네시스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을 기념해 제작한 'GV80 쿠페 그린 팔콘(GREEN FALCON)'을 10대 한정으로 내놓는 등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50대를 중동 시장에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원오브원과 스페셜 에디션을 앞세워 중동 자동차 시장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유의 브랜드 영역을 현지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오브원의 가치를 중동 고객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회 마련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중동 GCC 6개 국가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GV80 트와일라잇 에디션(Twilight Edition)'. 단 20대만 출시됐다. 2024.12.08 kimsh@newspim.com

◆ 마그마 프로그램 "제네시스만의 고성능과 럭셔리를 동시에 느낀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은 중동의 하이엔드 수요를 공략할 제네시스의 또 다른 전략이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3월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 발표에 앞서 2023년 12월 중동에서 현지 전용 'G80 마그마 스페셜' 모델을 먼저 공개하고, 올해 현지 한정 판매를 위한 20대를 제작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왼쪽부터) GV80 쿠페 마그마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콘셉트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이 차량은 기존 G80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로, 고성능 영역에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협력사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제네시스는 이후 제네시스 마그마 공식 발표를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하며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제네시스는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 등 3대 속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 2024.12.08 kimsh@newspim.com

2025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며, 제네시스 고유의 고성능 감성이 느껴질 수 있는 디자인, 바디, CMF(Color, Material, Finish / 컬러, 소재, 마감) 등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향후 GV60 마그마를 비롯해 마그마 라인업을 꾸준히 중동 시장에 출시하며 현지 하이엔드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두바이=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에서 전시한 GV80 쿠페 마그마 콘셉트. 2024.12.08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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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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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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