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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 휴대전화 압수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8:41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8:41

비상계엄 관련 내란죄 고발 사건 수사...임의제출 형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죄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6일 임의제출 형식으로 조 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부터),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4.12.05 mironj19@newspim.com

앞서 국수본 안보수사단은 전날 기준 비상계엄 관련 고발 사건 4건을 전담 수사할 수사팀을 120명 규모로 구성한다고 6일 밝힌바 있다. 혐의는 형법 87조 내란죄와 123조 직권남용, 군형법 제5조 반란 혐의다.

국수본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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