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 환경 개선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오른쪽)이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참석해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2.06 |
이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논의하는 노사의 주요 소통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청소작업차량 사인보드 부착 등 30여 건의 건의사항을 개선 조치했다.
회의에서는 3분기 토의사항 결과를 검토하고, 안전·보건관리자 활동사항, 위험성 평가 결과, 산업재해 현황 및 감소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남표 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 요인 파악과 감소 대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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