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日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일본 시장 진출 전략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03일 15:30

최종수정 : 2024년12월03일 15:3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 세계 시장에서 K-콘텐츠와 K-뷰티 제품, K-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가깝고 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한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 = 세토웍스]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 일본 최고 경영 컨설팅사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라쿠텐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전략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시장 진출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성공 전략을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최대 이커머스 중 하나인 라쿠텐 플랫폼을 활용한 입점 전략, 물류·마케팅 지원, 성공 사례 공유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주요 연사로는 라쿠텐 해외 영업전략부의 아베 아이미 차장과 일본 대표 경영 컨설팅 기업 후나이 종합연구소의 오오야마 히로미치 디렉터가 나선다. 이들은 다년간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트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참가 기업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쿠텐 입점 관련 실무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핵심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설명회 발표자로 나서는 세토웍스 컨설팅 그룹 조범진 상무는 "이번 설명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라쿠텐을 통한 진출 전략의 효용성과 방법론 등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성공 사례 등을 통해 일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세토웍스는 앞으로 라쿠텐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라쿠텐 이치바는 연간 거래액 5조 6000억 엔(약 50조 6268억 원) 규모의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 1988년에는 경영 컨설팅 분야 최초로 일본 주식 상장한 일본 대표 경영 컨설팅 기업이다. 행사 공동 주최사인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한 전문 에이전시이며 세계 최대 B2B 플랫폼 알리바바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크라우드펀딩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바이어 발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세토웍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