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日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일본 시장 진출 전략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 세계 시장에서 K-콘텐츠와 K-뷰티 제품, K-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가깝고 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한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 = 세토웍스]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 일본 최고 경영 컨설팅사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라쿠텐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전략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시장 진출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성공 전략을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최대 이커머스 중 하나인 라쿠텐 플랫폼을 활용한 입점 전략, 물류·마케팅 지원, 성공 사례 공유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주요 연사로는 라쿠텐 해외 영업전략부의 아베 아이미 차장과 일본 대표 경영 컨설팅 기업 후나이 종합연구소의 오오야마 히로미치 디렉터가 나선다. 이들은 다년간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트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참가 기업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쿠텐 입점 관련 실무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핵심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설명회 발표자로 나서는 세토웍스 컨설팅 그룹 조범진 상무는 "이번 설명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라쿠텐을 통한 진출 전략의 효용성과 방법론 등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성공 사례 등을 통해 일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세토웍스는 앞으로 라쿠텐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라쿠텐 이치바는 연간 거래액 5조 6000억 엔(약 50조 6268억 원) 규모의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 1988년에는 경영 컨설팅 분야 최초로 일본 주식 상장한 일본 대표 경영 컨설팅 기업이다. 행사 공동 주최사인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한 전문 에이전시이며 세계 최대 B2B 플랫폼 알리바바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크라우드펀딩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바이어 발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세토웍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