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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신규 업데이트...SSR 헌터 '토마스 안드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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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게이트로 새로운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국가권력급 SSR 헌터 '토마스 안드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토마스 안드레'는 명속성 파이터 클래스로, ▲적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하는 '잔혹한 난타' ▲늑대와 함께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 '기간틱 크래시' ▲폭력의 형상으로 변신해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지배자의 심판'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콘텐츠 '시뮬레이션 게이트'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환경 속에서 '성진우'와의 전투를 포함한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전투 및 미니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더불어 성장 요소 '마법 부여'가 추가됐다. 이는 시뮬레이션 게이트에서 획득한 자원을 통해 기존 아티팩트의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서브 옵션과 일치하는 재료를 활용할 경우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여기에는 QTE 스킬 '붕괴'와 '절명' 전용 스킬 룬, 신규 보스 추가,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의 열쇠 통합 등이 포함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으로 진행되는 겨울맞이 이벤트를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SSR 성진우 전용 무기 랜덤 상자'와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맞이 출석 선물' 이벤트가 진행되며,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 상자 Vol.4' 등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을 기념해 'SSR 성진우 무기 선택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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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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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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