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해숙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2과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위 제20회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쿠팡에 총 15억 8865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쿠팡이츠 배달원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음식점에 전송해 약 13만 5000명의 쿠팡이츠 배달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11.28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