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韓·中 최초 공동 기획전 '수묵별미'…"양국의 근현대 수묵화 비교·조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韓·中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 총 148점 전시
중국 국가문물국 지정 문물 1~3급 근대미술 명작 32점 포함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과 중국의 인물화부터 산수화, 화조화 등 전통부터 현대의 구상, 추상 작품을 아우르는 근현대 회화전을 개최한다.

2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는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판이쿠이 중국미술관 부관장, 배정원 학예연구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2024.09.11 mironj1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양국의 유일한 국가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한다. 또 양국의 예술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 연계 워크샵과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동아시아 수묵채색화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이도 하다.

이날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유일한 국가미술관이 약 4년 전부터 공들여 준비한 한국중국 공동 기획 전시"라며 "오랜 시간 준비했지만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 우리 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수묵채색화 74점, 총 148점이 한 자리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어 "이번 전시는 중국의 국가 지정 문물 1급에서 3급까지 총 32점을 선보인다. 이는 국내미술관에서 전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 때 관심 있게 봐주시면 왜 국가문물로 지정됐는지 알게 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판이쿠이 중국미술관 부관장 2024.11.27 alice09@newspim.com

판이쿠이 중국미술관 부관장은 "한중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류가 활발하며, 동일한 동아시아 문화에 속해있다. 수묵예술은 물과 먹의 융합을 통해 자연의 본성을 표현하고 풍부한 역사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는 중국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한·중 양국의 대표작과 현대거장의 작품을 엄선해 총 4개의 장으로 구성했다"라며 "전시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아름다운 향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국민 마음을 잇는데 힘쓰고, 이번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는 한국 작가 이상범·변관식·이응노·천경자·황창배·박대성 등 69명의 작품 74점과 중국 작가 우창숴·쉬베이훙·푸바오스·린펑몐 등 76명의 작품 74점이 소개된다.

'수묵별미'는 양국을 대표하는 수묵 예술 작품 및 현대 명작을 선발해 한국편과 중국편 각각 2부씩 총 4부로 구성했다. 전시는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양국 수묵 예술의 독자적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중국화 1부 '전통의 재발견' 전시 전경 2024.11.27 alice09@newspim.com

배정원 학예연구사는 "작가의 경우 '수묵'이 각국 동아시아에서 같은 재료로 시작한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정서와 미감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이 부분에 가장 걸맞은 작품을 양국의 큐레이터들이 확인을 하면서 선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층에 비슷한 양국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각기 다른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인 배경을 가지고 똑같은 재료의 수묵화가 어떻게 다른 미감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비교·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이 수묵 채색의 전통을 어떻게 계승하고, 어떻게 현대적으로 변용했는지 한국화와 중국화의 '같음'과 '다름'의 미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화 2부 '경계를 넘어, 확장을 향해'에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의 변천사를 집중 조명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 2024.11.27 alice09@newspim.com

배정원 학예연구사는 "여성 작가들의 경우 채색화를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천경자 선생을 시작으로 채색화에 대한 부분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또한 실경산수화를 선보인 이영찬 선생의 '구미정'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라며 "현대화의 경우 김아영 선생의 '옥인동', 서정태의 '언덕 위에 빨간 집', 오숙환 선생의 '휴식'도 새롭게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화 1부 '전통의 재발견'에서는 중국 근대미술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수묵 예술 대작을 소개하고, ▲중국화 2부 '다양성과 번영'에서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총망라 돼 있다.

배 연구사는 "쉬베이홍의 '전마'는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사실주의 회화가 시대별로 각기 변해갔다. 쉬베이홍은 처음으로 중국에서 프랑스로 유학을 간 사람이고, 20세기 중국 미술교육에 있어서 공론을 세운 작가"라며 "간단한 필묵선 몇 개 만으로 달리는 말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는데 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쉬베이훙의 '전마'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4.11.27 alice09@newspim.com

또한 "링펑몐 또한 많은 한국 화가들에게 기법과 양식, 구도 면에서 영향을 준 작가"라며 "후페이형 작가는 청나라 때 석도에 영향을 받아서 작품이 전통회화 같지만, 다양한 필법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쳰쑹옌의 '금수강남 풍요로운 땅'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소개가 된다"라며 "또한 중국의 문화대혁명 시기에 본인들의 비판, 성찰을 그린 작품 랴오빙슝의 '자조'도 대여해줄 줄 몰랐는데, 이번에 전시하게 된 것을 보고 중국미술관이 이번 전시에 많은 신경을 써줬다는 것을 느낀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사는 이번 전시에 대해 "구미권에서 바라본 동아시아 회화사 연구가 아닌 동아시아의 주체적인 수묵 담론을 통한 한·중 최초의 공동 기획 전시이다. 한국과 중국의 국립미술관에서 양국 근현대 수묵화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 조망하는 최초의 전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상범의 '초동'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4.11.27 alice09@newspim.com

끝으로 "한국 근현대 수묵채색화가 중국 현지 국립미술관에 소개함으로써 중국 관람객에게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 특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큐레이터 토크'는 관람객들이 현대 한국과 중국 수묵채색화의 차이와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적 관점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 연계프로그램 'MMCA 작가와의 대화'는 한·중 양국의 참여 작가들을 초청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전시와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