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26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26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시]2024.11.26 |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강구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박 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 사천교육지원청 송숙경 교육장, 사천경찰서 김진우 서장을 지목했다.
박동식 시장은 "아동학대예방은 물론 유관기관과 더욱더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 및 지원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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